동부화재는 10일부터 자동차엔진 등 주요부품이 고장날 경우 수리비를 보상해주는 '고장수리비 담보특약'을 적용한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금까지 판매된 모든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사고로 인해 발생한 계약자의 손해만을 보상했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가입대상은 10인승이하의 국산 자가용 승용차만 해당되며 고장수리비용은 100만원 한도로 보상된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