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코리아는 한국시장에서의 마케팅 강화를 위해5일 서울 삼성동 삼성역네거리 글라스타워 1층에 JVC 전자제품 전시장을 열었다. 이 전시장에는 디지털 캠코더, 미니 오디오, PDP(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 TV,DVD(디지털다기능디스크)플레이어, VCR, 카오디오와 함께 최첨단 방송장비가 전시된다. 또 디지털 체험관, 홈시어터 체험관, 월드컵 홍보관, 애프터서비스센터, 상담및 고객 휴게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공간을 마련,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JVC는 밝혔다. JVC 코리아의 이데구치 요시오 사장은 "JVC 전시장 개장으로 인해 JVC 제품을한국 소비자들이 직접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JVC 전시장을 다목적 체험공간,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VC는 지난해 10월 한국에 판매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 전국에 1백여개의 대리점과 25개의 애프터서비스(A/S) 센터를 갖추고 양판점과 대형 할인점 등에도 제품을공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