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브리지뉴스] 유로권 소매실적이 4월에 1년전보다 1.5% 증가하고 전월보다는 0.5% 증가했다고 유로통계국이 밝혔다. 매출증가를 주도한 것은 식품, 음료, 담배, 의류 및 신발류였다. 식품 음료 및 담배 판매는 1년전보다 1.7% 증가했고, 직물 및 신발류는 1.2%, 가정용품은 0.4% 증가했다. 전월대비에서 증가를 나타낸 것은 식품(0.6%), 직물(0.4%), 가정용품(1.4%)이었다. 전년대비 매출실적은 독일(-0.8%)과 벨기에(-0.5%)를 제외한 모든 회원국에서 증가했다. 성장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아일랜드(7.0%), 포르튜갈(5.8%) 및 핀란드(4.0%)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