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개인휴대단말기(PDA)시장의 선두주자인 팜은 5일 신제품 두 종류를 국내에 선보였다. 이번에 나온 제품은 m500와 m505 두 가지.m505는 16비트 컬러 화면을 갖고 있으며 m500은 흑백이다. 두 제품 모두 확장카드를 꽂아 바로 쓸 수 있는 플러그앤플레이와 무선인터넷을 지원한다.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게 허리 부분이 약간 들어가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무게는 1백10g이다. 두 제품은 팜의 국내 총판인 세스컴과 코오롱정보통신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m500이 59만9천원,m505는 67만9천원이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