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인 TNT코리아는 온라인서점 와우북(www.wowbook.com)과 해외도서배송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으로 와우북에서 구입한 도서의 해외배송과 해외에서의 도서주문에 대한 배송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며 인터넷을 통해 배송현황 확인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TNT 코리아는 앞으로 와우북에 주문처리에서부터 지불, 창고 입출고 및 재고관리, 운송, 사후관리에 이르는 토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