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개발은 대외 자금지불의 투명성 제고와 협력업체의 효율적인 자금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자금지불 안내시스템을 가동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개발은 이 시스템을 통해 월 400억원에 달하는 대외자금 지불을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협력업체는 채무 및 대금지불 실적, 구매전용카드 미결현황 등 지불내역과 지불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개발 홈페이지(www.posec.co.kr)에서 '인터넷 구매/대금지급'을 클릭한 후 거래처 등록을 마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jbr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