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외사과는 29일 오후 종로구 내자동청사 7층 회의실에서 외사.형사.수사요원 100명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위조 수법 및 수사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청은 2002년 한.일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국제 신용카드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이 교육을 실시했으며, 마스터카드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보안전문가 2명이 강사로 나섰다. 이날 교육은 ▲신용카드 위변조수법 ▲위변조카드 식별방법 ▲위조 신용카드 이용 범죄수법 ▲카드범죄 수사사례 ▲신용카드 위변조사건 동향분석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기자 lkw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