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제금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금리인하 발표로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가격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4.20달러 내린 275.80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한 시장관계자는 "금가격의 하락세는 단기에 그칠 것이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연준의 금리인하는 금시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