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의 자회사인 한국바스프아그로㈜가 지난 26일 문을 닫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 4가 대한상공회의소 12층의 '상의클럽'자리에 입주한다. 한국바스프 관계자는 28일 "현재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자회사인 한국바스프아그로가 오는 8월께 사무실을 상의클럽 자리로 옮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바스프아그로는 대한상의 9-11층에 입주해 있는 한국바스프 농약사업부문과 옛 유한싸이나미드가 합병해 작년 7월 설립된 농약원료 제조 회사다. (서울=연합뉴스) 유택형기자 apex20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