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는 27일 웹기반 프로그램 개발업체 씽크프리(대표 강태진)와 온라인 프로그램임대서비스(ASP) 사업에 대한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내달 웹기반 오피스 AS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야후코리아는 씽크프리의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 시트 등 오피스 프로그램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하고 씽크프리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에서 판매할 경우 유통 및 판매권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야후코리아는 이날 2.4분기 매출실적으로 잠정 집계한 결과 순이익이 1.4분기에 이어 15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79%가 온라인 광고수입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