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저스 시티-브리지뉴스] 미국 최대의 식품소매점인 크로거는 경기침체와 비싼 에너지비용에도 불구하고 1분기 소득이 16% 증가한 것으로 밝혔다. 크루거의 분기소득은 3.14억달러에 1주당 38센트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분기의 소득은 2.71억달러에 1주당 32센트였다. 컴퓨터 시스템 구조조정을 위해 납세전에 지출한 1,620만달러를 감안하지 않을 경우 이번에 발표한 분기실적은 월스트리트가 기대했던 바와 일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