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6일 정보기술(IT) 분야 인력문제의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특위를 구성, 이날 오후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어 관련부처와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IT 인력개발 현황 및 대책에 관해 의견을 들었다. 특위는 앞으로 IT관련 대학정원 증원과 교육의 질 향상 등을 위한 각종 대안을 제시하고 관련 법령을 제.개정하는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특위는 김효석(金孝錫) 의원을 위원장으로, 전용학(田溶鶴) 배기운(裵奇雲) 임종석(任鍾晳) 김희선(金希宣) 박상희(朴相熙)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