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국내 최대 용량의 김치냉장고 2백ℓ급 '1124(모델명 R-K201GV)'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측은 "김치 1백포기를 저장할 수 있어 음식점에서 사용하기 좋고 냉동 및 살얼음 싱싱기능이 있어 김치 외에 육류 생선 등 다양한 식품의 보관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백30ℓ 이상의 대용량 모델이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해 소비자들이 용량이 큰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1백35만원.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