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대표 정연동)은 25일 메디오피아테크날리지(대표 장일홍)와 http://www.mediopia.co.kr)와 디지털 방송및 전송망 사업을 위한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중계유선방송에서 전환된 40여개의 종합유선방송사의 방송설비 구축사업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향후 디지털 방송에 따른 시스템통합사업도 전개할 방침이다. 양사는 또 투자재원이 부족한 유선방송사에 대해서는 초기 투자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리스 형태로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