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파산1부는 25일 장영해운㈜에 대해 파산을 선고하고 파산관재인에 김상호 변호사를 선임했다. 해상운송업을 주업종으로 한 장영해운은 지난 94년 법정관리가 인가됐으나 IMF위기 이후 경영난으로 지난달 법정관리가 폐지됐다. 채권신고기간은 내달 27일까지며 1차 채권자집회는 오는 8월23일. (서울=연합뉴스) 박세용 기자 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