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보호업체인 시큐어소프트 다래정보통신 컨텐츠코리아는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SI(시스템통합) 업체인 PDS테크놀로지와 합작법인 'PDS 시큐어텍' 설립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2개 TV 방송국을 비롯한 3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조인식에는 말레이시아 PDS테크놀로지사 정영창 대표,컨텐츠코리아 이영아 대표,시큐어소프트 김홍선 대표,다래정보통신의 강창구 대표가 참석했다. 지분은 말레이시아측 55%,시큐어소프트 31.5%,컨텐츠코리아와 다래정보통신이 각각 6.75%를 소유하게 된다. 'PDS 시큐어텍'은 정보보안 전문업체로서 동남아지역 전체에 원스톱 보안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취급 제품은 방화벽,PC 보안,백신,무선인터넷 보안,웹 모니터링 등 통합 솔루션이며 관제 서비스 및 보안 컨설팅 프로젝트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