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획사인 애틱월드(대표 김현수.www.attic.co.kr)는 한국통신과 공동으로 여행관련 기업간전자상거래(B2B)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 온.오프라인 여행사 1백여개를 연결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업무출장이 잦은 국내외 기업고객을 묶어 고객과 여행사를 연결하는 온라인 장터를 만들기로 햇다. 여행 B2B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한국통신에서 개발한 "출장관리시스템"서비스가 제공되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여행사들은 애틱월드가 개발한 여행상품 아이템을 공급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기업의 경우 출장경비를 절감하고 출장여행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여행사들은 출장여행 매출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