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이켐(대표 전진현)은 2차전지인 리튬이온전지와 리튬폴리머전지의 양극재료인 리튬코발트산화물을 개발해 생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리튬이온전지와 리튬폴리머전지는 충·방전이 가능한 2차전지로 휴대폰 노트북컴퓨터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 전지들에 들어가는 양극재료는 거의 전량을 일본에서 수입해 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스이켐은 연간 3백?의 양극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시화공단에 준공했다. LG화학 삼성SDI 등 2차전지 생산업체로부터 최종 검사를 받고 있으며 파인셀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031)499-8080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