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최근 호주에서 제1차 한-호주 파일럿 펀드(Pilot Fund) 운영위원회를 열고 현대자동차와 호주 AMC의 `저가 내열 마그네슘 자동차 부품' 등 2개를 산업기술 공동개발 과제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호 파일럿 펀드는 양국 민간기업간의 공동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부터의 운영성과를 평가해 2003년 이후에는 본격적인 공동기술개발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