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올해 첫 벼베기를 21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 농가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되는 벼품종은 지난 3월2일 모내기를 한 극조생종으로 그동안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것이라고 농림부는 설명했다. 농림부는 '임금님표이천쌀'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이 지역에서 조기 모내기와 벼베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bond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