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중인 보시라이(薄熙來) 중국 랴오닝(遼寧)성장 일행이 20일 오전 경기도를 방문, 임창열지사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임지사와 보시라이성장은 올해안에 평택항과 랴오닝성 다롄(大連)항간의 컨테이너선 취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두 지역 항구의 공동발전을 위해 개발모델을 함께 연구하고 올해안 워크숍을 공동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k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