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PC협회는 오는 21일부터 펜티엄Ⅲ 1㎓급이상 고사양 PC의 가격을 평균 20만원 인하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가격인하로 137만원(모니터포함)에 판매되던 펜티엄Ⅲ 1㎓급 PC는 119만~146만원대로 가격을 인하했으며 펜티엄4의 1.4㎓급 PC는 179만원(모니터제외)에서 149만~169만원대로 판매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이와함께 인터넷노트북도 i7400 모델의 경우 279만원에서 239만원으로 대폭 가격을 인하했으며 슬림형 노트북 i2000 모델은 249만원에서 219만원으로 내렸다. 이들 인터넷PC와 인터넷노트북은 전국 우체국에서 국민 컴퓨터 적금에 가입, 10만원 정도의 2회분 납입금을 내면 구입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