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솔루션 업체인 마크애니(대표 최종욱.www.markany.com)는 19일 기업의 중요 문서의 해킹 및 유출을 차단해주는 문서 관리 시스템(SDM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문서 자체를 암호화했기 때문에 유출된다 하더라도 읽을 수 없게 하거나 출력을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측은 "워드나 파워포인트 훈민정음 등 다양한 문서작성 프로그램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