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빠르면 이달하순 대한주택보증의 임원 40%와 직원 10%를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의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사장 감사 이사 등 5명의 임원은 3명으로,2백84명의 직원은 2백56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 현재 3곳(부산 대전 광주)의 지사중 대전지사가 폐쇄되고 서울 사옥도 매각된다. 건교부는 이달말께 대한주택보증에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후 외부 전문기관에 업무 전반에 대한 경영진단 용역을 발주해 경영혁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