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테크정보기술(대표 박경수)은 차량용 무선 이어폰 핸즈프리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리온'이라고 이름붙여진 이 핸즈프리는 무선 랜(LAN)을 핸즈프리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어폰을 조작하기만 하면 통화할 수 있다. 원테크는 또 주파수 대역폭에 있어 국내 라디오 주파수대역(88∼1백8㎒)을 피함으로써 라디오와의 혼신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02)2611-6417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