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지난달 27일 실시한 제9회 국제무역사 시험에서 전체 응시자의 41.1%인 74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5일 발표했다. 합격자는 대학생이 446명이고 나머지는 무역업계 및 금융권 종사자다. 국제무역사는 무역협회가 무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93년부터 시행해온 민간 자격제도로 종합상사 등의 신입사원 채용과 인사고과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