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타이틀 제작업체인 스펙트럼디브이디(대표 박영삼)는 외화에 영어 강좌를 담은 다기능DVD인 "스크린 잉글리쉬"를 15일 선보였다. "스크린 잉글리쉬"는 영화의 주요장면에서 나오는 영어 표현법과 문법을 전문영어 강사가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DVD한장으로 영화 감상과 효과적인 영어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스펙트럼DVD가 현재 출시한 영어 교육용 DVD는 U-571,체이싱아미,어둠속의 댄서,킬링필드 등 10여편이 있으며 앞으로 신작을 대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02)555-0270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