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우주하(禹周河) 관세제도과장이 세계무역기구(WTO)의 '유럽연합(EU)-미국 수입쌀 관세평가 분쟁' 패널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재경부가 15일 밝혔다. 이 패널은 우 과장을 비롯해 주제네바 모로코 대사, 영국인 교수 등 3명으로 구성돼 EU와 미국간에 벌어지고 있는 수입쌀 관세 문제에 대해 조사를 벌여 WTO분쟁해결기구에 보고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