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드테크놀로지(대표 임채환)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블루투스 프로토콜 스택(상품명 오픈블루)을 개발해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에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공개,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18일부터 홈페이지(www.bluecord.co.kr)에서 내려받아 직접 사용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15일부터 18일까지 COEX 3층 대서양관에서 열리는 "IT 테크노마트 2001"에 전시되고 있다. 이 제품은 영국의 CSR와 스웨덴 에릭슨의 블루투스 모듈을 이용,무선으로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윈도우2000 상에서 인터넷접속이 완벽하게 구현된다. 이에따라 10m이내 거리에서는 값비싼 무선LAN 기능을 대신할 수 있게 됐다. (042)601-4506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