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세라믹을 대체할 항균성 소재가 개발됐다. 실버라이트(대표 김수병)는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강력한 살균 탈취력을 지닌 소재인 '실버라이트'를 개발,시판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 임경천 연구소장은 실버라이트는 기능성 복합무기 항균제로 원적외선을 방사하고 용존산소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살균과 항균 탈취능력이 좋다고 설명했다. 임 소장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살균력을 테스트한 결과 물 1백㎖에 대장균을 투여한 뒤 실버라이트를 첨가하자 대장균이 급격히 줄어 20분 후에는 멸균 상태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055)292-3182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