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본 데스크탑 PC의 평균가격이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닛케이마켓액서스가 조사한 PC 평균 소매가는 지난달 15일 현재 데스크탑PC의경우 전달에 비해 4.4% 하락한 17만8천363엔이었으며 노트북PC는 0.4% 하락한 20만5천815엔을 기록했다. 특히 데스크탑PC의 경우는 처음으로 18만엔대 이하로 떨어져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그러나 노트북PC는 지난 6개월간 20만엔대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니혼게이자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오피스 XP' 출시와 함께 지난달말부터 신모델이 계속 출시되고 있어 이달의 평균소매가는 대폭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