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아대병원이 13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동아대병원 노조는 임금 12.7% 인상과 비정규직 노조원의 정규직 전환 등을 요구하며 12일 임금 6% 인상을 제시하고 있는 사측과 밤샘협상을 벌였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동아대병원은 응급실과 수술실만 운영에 들어간 채 일반 외래진료는 전면 중단하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