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005년 국내 석탄수요가 연간 3백만t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제성과 경영능률이 떨어지는 3~4개 광산의 자율 폐광을 유도하거나 감산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현재 1천5백84억원의 자본잠식 상태인 석탄공사에 대해 완전 감자를 실시한 뒤 정부의 추가 출자를 통해 경영 정상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