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브리지뉴스] 유로권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보다 0.5%, 1년전 같은 분기보다는 2.5% 증가했다고 유로통계국이 밝혔다. 가계지출의 증가율은 전분기의 0.2%에서 0.3%로 가속화했으나 전분기에 0.3% 증가했던 투자는 0.9%의 감소로 반전했다. 수출증가율도 전분기의 3.0%에서 0.1%로 크게 둔화했다. 유로통계국은 유로권의 부가가치 성장률은 0.7%로 착실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