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품질인증농산물 생산자 유통협의회(회장최상기)'는 오는 8일 회덕농협 매봉지점 하나로마트와 9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 친환경 품질인증농산물 상설 전문매장을 추가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전문 매장에서는 품질인증을 받은 곡류, 과실류, 채소류, 축산물 등 70여개품목이 판매된다. 품질인증농산물 유통협회 관계자는 "농민들은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들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품질인증 농산물 생산농가들로 구성된 이 협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의 지원으로 남대전 농협 등에 직거래 상설 전문매장 3곳과 물류센터를 운영해 오고있다. (대전=연합뉴스) 윤석이기자 seoky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