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팜테크(대표이사 최건.www.palmpalm.com)는 6일 일본의 액세스(대표 아라카와 도오루)와 임베디드 리눅스 시스템 분야의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팜팜테크는 PDA(개인용휴대단말기),스마트 폰,웹 패드 등의 모바일 인터넷 정보기기에 들어가는 리눅스 플랫폼인 타이눅스(Tynux)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액세스사는 NTT 도코모의 i모드 브라우저를 개발한 회사로 일본에서 인터넷 정보기기용 내장형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팜팜테크의 모바일 인터넷 정보기기용 임베디드 리눅스 운영체제인 타이눅스에 액세스의 넷프런트 브라우저가 통합된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에 공급된다. 또 팜팜테크는 액세스의 일본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내장형 시스템 분야에 진출하며,액세스는 팜팜테크의 모바일용 내장형 리눅스 플랫폼을 확보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 팜팜테크는 지난해 10월 일본 현지법인 팜팜재팬을 설립,액세스와 함께 타이눅스와 넷프런트를 통합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02)6334-7700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