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브리지뉴스] 유로권 소매실적이 3월에 1년전 대비 1.6% 증가했으나 전월과 비교해서는 0.4% 하락했다고 유로통계국이 밝혔다. 소매실적의 전년 대비 증가를 주도한 것은 의류 및 신발류였다. 지역별로는 아일랜드(8.9%), 핀랜드(7.5%), 스페인(3.3%)에서 소매실적이 좋았다. 그러나 전월과 비교해서는 모든 부문에서 소매실적이 저조하게 나타났다.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의류로 2.0%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