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카드의 아시아.태평양지역 2001년도 연차총회가 4일부터 8일까지 호주 퀸스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다고 마스타카드코리아가 3일 밝혔다. 이 지역 14개국 마스타카드 회원사 및 회원은행 임직원,취재진 등 1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지불수단의 신기술 및 신상품,신용관리 체계와 전자상거래 등에 관한 다양한 포럼과 세미나가 열린다. 특히 6~7일 본회의에서는 마스타카드 인터내셔널의 전년도 성과와 주요 마케팅활동,서비스 전략 등에 대한 설명회가 마련된다. 함께 진행되는 신기술 박람회에서는 전세계 카드 관련업체들이 개발한 최신 IC칩기술,전자상거래 솔루션,시스템등이 소개된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마스타카드인터내셔널의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축구영웅 펠레도 참석한다. 백광엽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