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째 상승하던 중소제조업체의 가동률이 주춤하고 있다. 기협중앙회는 중소제조업체 1천2백개를 대상으로 4월중 가동상황을 조사한 결과 73.0%로 나타났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과 같은 수준이다. 작년 6월이후 하락곡선을 그리던 중소제조업체의 가동률은 올 1월 최저치(71.9%)를 기록한뒤 오름세로 반전됐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