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지난 주 신규 실업급여신청자수가 전주의 41만1천명보다 8천명 증가한 41만9천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40만8천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미 지난달 실업률이 예상보다 높은 4.5%를 기록하면서 2년래 최고를 기록한데 이어 내일 발표될 5월중 실업률도 4.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당수의 경제학자들 역시 노동시장이 악화가 향후 몇개월간은 지속될 수 밖에 없으며 올해 연말에 경기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다시 고용사정이 나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