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퍼포먼스센터(대표 유대원)는 6월22일부터 이틀간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한 ''전략적 의사결정 워크숍''을 개최한다.

세계적 경영전략 지원기관인 미국 페르소나 인터내셔널의 전략적 의사결정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번 워크숍은 구체적인 사례를 토대로 한 효과적인 의사결정 방법과 CEO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참가 전에 1백30개 설문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개인별 프로필 분석은 향후 자신과 회사의 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다.

워크숍 내용은 크게 △e비즈니스와 변화관리 △의사결정 과정 △그룹 의사결정 △골프와 전략적 의사결정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유대원 대표는 "페르소나 프로그램은 이미 세계 40여개국에서 효율적인 CEO 교육방법으로 인정받아 왔다"며 "외부 정보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과 불확실한 의사결정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8일까지 참가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

(02)554-1261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