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브리지뉴스] 프랑스의 통신장비 메이커 알카텔은 2-4분기에 30억 유로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알카텔은 미국 루슨트를 인수하기로 했던 계획을 포기한 데에 이
어 이같이 밝혔다.

이처럼 적자가 예상되는 것은 기업구조조정과 관련된 거액의 지출이 있은 데다가 재고물량의 가치가 급격히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알카텔은 2분기의 영업소득은 1억유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1분기의 소득은 2.1억유로에 1주당 18센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