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브리지뉴스] 미국의 경제조사기관 컨프런스 보드는 소비자들의 경제신뢰도 지수가 4월의 109.9에서 5월에는 115.5로 상승한 것으로 밝혔다.

컨프런스 보드는 매월 5,0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신뢰도지수를 작성한다.

이 지수의 기준인 100은 1985년도의 신뢰도 지수를 나타내는 것이다.

기업경기가 앞으로 6개월 사이에 호전할 것으로 전망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16.8%로 전월의 14.1%보다 증가했다.

한편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전망한 사람들의 비율은 14.5%에서 13.5%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