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제품을 개발해온 보이스웨어(대표 백종관,www.voiceware.co.kr)는 끊김 현상을 방지하는 새로운 음성합성 솔루션인 "보이스 텍스트"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114 전화번호 안내를 받을 경우 각 숫자의 발성이 독립적으로 이어져 어색하게 들리지만 이 제품을 사용하면 운율까지 고려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기 때문에 매우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