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기존 네트워크보다 약 40배 빠른 기가비트(Giga bit)급 스위치 등으로 구성된 초고속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미포조선은 이에 따라 해외지점 및 전세계 선주사 등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 네트워크는 화상통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하며 특히 스위칭 장비에서 장애가 발생하면 5초 이내에 자동 복구할 수 있는 완벽한 백업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