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은 26일 CBS 라디오의 ''경제포커스''에 출연,"5월중 수출이 작년 같은달보다 9.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수출은 9.9% 감소했었다.

장 장관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김대중 대통령이 오는 9월 중남미를 방문하고 자신은 6월에 통상사절단을 이끌고 방미하는 등 정부 차원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