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두께가 70㎜로 기존 DVD플레이어보다 약 20㎜ 얇은 DVD플레이어를 출시했다.

23일 삼성전자는 ''2001 부산 디지털 전자전''에 이 제품을 선보이면서 판매에 들어갔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DVD-M491 모델이 49만9,000원, DVD-M391은 39만9,000원.

이 제품은 CD-R이나 MP3 CD로 제작된 타이틀도 재생하고 원하는 장면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챕터 탐색''과 128배속의 ''초고속 탐색'' 기능을 갖췄다.

또 ''확장화면'' 기능이 있어 디스크 제작상태에 따라 화면에 생기던 검은 바를 제거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