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최근 호주의 필립스사로부터 7,000만달러 규모의 천연가스생산설비 공사를 수주했다.

22일 현대중공업은 2003년 1월까지 가스시추 및 생산용 상부설비와 부대설비를 제작, 호주와 동티모르의 공동 수역에 위치한 ''바유 운단 필드''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