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는 22일 문화상품 기획업체인 코팝 등과 제휴, 무선 인터넷을 통한 문화상품 정보제공 및 모바일티케팅 서비스 사업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M 티켓''으로 이름 붙여진 이 사업은 SK텔레콤의 무선 인터넷 정보서비스인 n 탑을 통해 연극과 콘서트 등의 공연정보 및 할인쿠폰 제공과 예매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상사는 "앞으로 서비스 영역을 영화, 스포츠, 레저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n 탑에 접속, 문화마당(833번) 또는 마이큐(239번) 코너에들어가면 된다.

현대상사는 이 사업을 통해 예매 및 할인쿠폰 제공시 일정 수수료를 얻게 된다.

현대상사는 서비스 개시 기념으로 내달 21일까지 `엔탑833 239 페스티벌'' 이벤트를 전개, 참여 고객중 1천72명을 뽑아 여행권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