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21일 자동차카드중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부여한 ''르노삼성자동차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 96년 큰 인기를 끌었던 삼성자동차카드에 현대적 감각의 서비스를 모아 재탄생시킨 것이다.

일반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의 3%,특별가맹점(피자헛,금호렌터카 등)에서는 추가로 2∼5%까지 적립돼 최고 8%포인트가 쌓인다.

적립된 포인트로 르노삼성자동차를 구입하면 최고 1백만원까지 할인된다.

또 현대정유 이용시 ℓ당 30원이 할인되고 S-oil에서는 ℓ당 30원의 적립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지역의 교통카드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